용산 부동산 시장 외국인들 ‘북적’

관리자

| 2011-01-07 19:09:00

국제업무지구 조성등 ‘호재’

‘더프라임’ 모델하우스 성황
지난달 서울시에서 25개구역 개발확정으로 서울역에서 한강로 주변330㎡(100만평)일대가 ‘대한민국 1번지’ 최고50층높이의 초고층업무빌딩과 주거복합단지 로거듭나는 중심권에 동아건설이 용산초역세권 ‘동아 더프라임’을 특별분양하며, 연일 관심고객들로 모델하우스가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일부 평형대는 분양완료가 되어 ‘동아더프라임’분양관계자는 용산개발확정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얘기한다.

총세대수는 559가구 용산에서 최대단지로 녹지율은 45%이며, 용산에서 유일하게 분양가상한제로 주변 분양가보다 20∼30% 저렴하며, 바로 앞 용산민족공원 76만평(미국뉴욕 센트러파크규모)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계약조건은 5%계약금 중도금자후불제로 입주일2013년10월까지 추가 자금없이 내집 마련이 가능하며 발코니확장, 샷시가 무료로 제공되며 시스템에어컨, 자동환기 시스템으로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생활을 보장받으며, 드럼세탁기, 드럼건조기, 붙박이장 등이 무상으로 제공.

인천공항철도개통으로 공항까지 40분대 진입가능하며 2012년 말에 KTX로 20분대로 인천공항이용이 편리하며, 2016년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완공되게 되면 2분 안에 진입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로 각광 받을 수 있다.

특히나 용산은 외국인들의 렌트촌으로 ‘파크타워 공인중개사사무소’관계자는 “전체888가구인 파크타워에 외국인 세입자가 300가구쯤 된다”며 외국인들은 150㎡(약45평)이상 대형주택에 월세 500만원의 계약을 맺고 산다.

용산에 거주하는 고소득층 외국인들은 전통적으로 한남동의 유엔빌리지에 모여 살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전철역에서 가깝고, 휘트니스센터, 쇼핑시설 등이 있어 편리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외국인들이 이곳 용산으로 옮겨오고 있다.

삼각지의 한 공인중개 박원갑 스피드뱅크 연구소장은 “해외동포들은 그동안 삼성전자 등 블루칩만 공략해왔다”면서 “부동산시장에서도 요지의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투자하고있는데, 용산을 가장 안정적인 투자로 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용산일대 부동산 시장에 해외동포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활발하다. 국제업무지구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데다, 고정 임대수익확보도 유리해 장기적 미래가치를 염두해 둔 투자수요로 풀이된다.

‘용산 동아더프라임’은 전체 실계약분 490여건 중10%가 해외 시민권자(이중국적자 포함)다. 해외동포 비중이 높아도 계약자 중 2∼3% 안팎인 다른 사업장과 비교하면,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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