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홍보자문위 출범

홈페이지운영·책자·팜플릿·영상물 제작등 자문

진용준

| 2011-01-25 15:33:00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의 역할과 기능 및 활동 등에 대한 홍보를 하게 될 홍보자문위원회가 24일 정식 출범했다.
구의회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구의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홍보자문위원회가 이날 구의회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홍보자문위원회는 ▲박찬호 의원 ▲제갑섭 의원 ▲임수근 구의회사무국장 ▲왕종두 그린디자인연구소 소장 ▲고정환 서울동부신문 기자 ▲유현숙 강동케이블TV PD ▲안미라 시민단체회원 등 구의원 2명, 공무원1명, 민간전문가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홍보자문위원회는 의회홍보 종합계획 및 의회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사항 자문과 책자, 팜플릿, 리플릿, 포스터, 영상물 제작에 관한 사항 등 의회홍보 업무 전반적 분야에 대해 자문하게 된다.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회의는 자문안건 등을 감안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소집할 수 있도록 해 상설 위원회로 운영된다.
한편 강동구의회는 지난해 12월 홍보자문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홍보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한 바 있다.
성임제 의장은 “금번 홍보자문위회 운영은 전국 기초단체 지방의회 중에서는 최초”라며 “앞으로 의정활동의 홍보와 관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홍보자문위원회 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 공감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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