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구제역 방역현장 시찰 나서

관리자

| 2011-01-05 15:36:00

[시민일보] 광주시의회(의장 이성규)가 2011년 신묘년 새해 벽두부터 구제역 방역 이동통제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시의회는 3일 이성규 의장을 비롯한 전의원이 현충탑 참배에 이어 여주군 경계인 실촌읍 건업리(국지도98호선) 등 지역내 전역에 설치된 6곳의 구제역 방역 이동통제소를 일일이 방문, 방역 태세 현장확인 및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이동통제소를 방문한 이성규 의장은 “더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방역대책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구제역 조기근절에 전력을 다하여 달라”며 “의회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일에는 취약시간대에 통제소 근무자의 노고를 직접 체험하고자 이동통제소별 의원 2명씩 자원, 3시간여 통제소 근무자와 같이 방제복을 착용하고 직접 근무를 체험했다.

광주=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