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박경 "집안 교육법? 사랑 많이 줘"...알고보니 누나·형도 수재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6 03:00:00

'대한외국인' 박경이 수재 집안의 교육법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그룹 레드벨벳 웬디, 블락비 박경, 가수 레이디 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아이돌 최초 멘사 회원인 박경이 등장했다. 특히 박경은 어렸을 적 최상위 영재들로 구성된 수학 영재원 출신이라고.

이에 MC 김용만은 "수학 영재원은 어떻게 해야 들어갈 수 있는 거냐"고 궁금해했다. 박경은 "교육청에서 하는 영재교육원이었다.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배우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만은 "사실 박경 씨 집안 자체가 수재분들이 많다. 누나가 유명 영어 강사고, 남동생은 Y대에서 플루트를 전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김용만은 박경에게 "집안만의 특별한 교육법이 있냐"고 물었다. 박경은 "사랑을 많이 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정확하게 말해 달라는 요구에 박경은 "(부모님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게 해주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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