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8월28일까지 ‘쿨 썸머 시네마’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9-07-06 03:00:00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 시원한 음료도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3일부터 두 달간 양천구민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무료 영화관 ‘쿨 썸머 시네마’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지난 5월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한 달만인 25일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올 여름나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연이은 무더위에 쉽게 지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자 구민들이 시원하게 휴식도 취하며 무료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쿨 썸머 시네마’를 운영하게 되었다. 상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양천구청(목동동로 105)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시원한 음료수도 함께 제공된다.
지난 3일 <춘희막이>를 시작으로 오는 10일 <덕혜옹주>, 17일 <동네사람들>, 24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31일 <나는 왕이로소이다>에 이어 8월 7일에는 <해적>, 14일 <흥부>, 21일 <아이캔스피크>, 28일 <계춘할망> 등 구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총 9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박종균 총무과장은 “무더운 여름 구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세대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이 영화를 보면서 무더위를 잊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3일부터 두 달간 양천구민의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무료 영화관 ‘쿨 썸머 시네마’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지난 5월 서울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한 달만인 25일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올 여름나기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연이은 무더위에 쉽게 지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달래주고자 구민들이 시원하게 휴식도 취하며 무료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쿨 썸머 시네마’를 운영하게 되었다. 상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양천구청(목동동로 105) 지하 1층에서 진행되며, 시원한 음료수도 함께 제공된다.
박종균 총무과장은 “무더운 여름 구민들이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세대가 좋아할 만한 다양한 작품들을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이 영화를 보면서 무더위를 잊고 가족들과 좋은 추억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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