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전미선 애도' 송강호 “푸근함·편안함 있는 누님”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8 01:20:00
최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얼마 전 세상을 등진 명품 배우 故 전미선의 소식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제작진은 전미선 배우를 추모하는 특집 코너를 꾸몄다. 전미선은 많은 배우들에게 귀감이 되는 사람이었다.
영화 ‘나랏말싸미’로 호흡을 맞춘 송강호는 “제가 선배지만 누님이 가지고 있는 푸근함과 편안함이 항상 느껴져요. 괜히 제가 후배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당시 전미선은 “화합이 잘 맞으니까 잘 넘어가는 거예요”라며 “끝나고 나니까 안타깝기도 해요”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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