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새 사무총장에 안기헌

“승강제 정착등 최대현안 해소 일조”

관리자

| 2011-02-14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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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헌(사진) 전 수원 삼성 단장(57)이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 사무총장으로 돌아온다.


연맹은 14일 안 전 단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 사무총장 내정자는 포항제철 주무를 시작으로 수원 사무국장과 부단장을 거쳐 2004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단장을 역임했다.


안 사무총장 내정자는 단장 재직 당시 총 8회 우승과 ‘블루랄라’ 캠페인 등을 통해 성적과 관중,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사무총장 내정자는 “K리그를 한국 최고의 프로 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정몽규 총재님의 뜻을 받들어 한국 축구가 발전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K리그 최대 현안은 관중 증대이다. 이를 위해 승강제의 정착 등 풀어야 할 현안이 매우 많다”면서 “공동의 선을 위해 구단 이기주의를 벗어나 모두가 리그 중흥을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정자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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