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제작진 "일베 용어 '전라디언' 사용"...자막 논란 재차 '공식사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8 01:20:00

'아내의맛' 제작진이 지난 6월 25일 불거졌던 자막 논란에 대해 다시금 사과했다.

최근 방송된 '아내의맛'에서는 시작 전 제작진의 사과문이 담겨 눈길을 모앗다.

제작진은 "지난 25일 방송된 '아내의 맛'에 부적절한 자막이 방송돼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고 주의 깊게 방송을 살피겠습니다"고 밝혔다.

당시 영상에서는 송가인의 아버지 옆에 '전라디언'이라는 자막이 등장한 바. '전라디언'은 일간 베스트에서 전라도 지역 시민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용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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