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임창정 "후배 양성 생각 어렸을 때부터"...엔터테인먼트 설립 '눈길'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8 01:20:00

'사람이좋다' 임창정이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데뷔 30년 차,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이 후진양성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언젠가는 꼭 자기보다 뛰어난 후배들을 발굴해 세계 최고의 한류스타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로 배우, 가수,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 최고의 아티스트를 만들기 위한 종합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임창정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언젠가는 내가 후배들을 양성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적당한 시기에 하는 것 같다. 늦지도 않고 빠르지도 않고"라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 설립 행사 현장이 공개됐다. 김창렬, 최필립, 울랄라세션, 정준호 등이 자리해서 임청정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임창정은 "한국이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되면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담아내는 틀도 이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야만 우리나라가 문화강국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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