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사랑에 나눔으로 보답

YG, 앨범판매액등 모아 1억8400만원 기부

관리자

| 2010-12-30 10:48:00



그룹 ‘빅뱅’과 ‘2NE1’ 등을 매니지먼트하는 YG엔터테인먼트가 팬들의 사랑을 사회에 환원했다.
지난해부터 사회 공익캠페인 ‘위드(WITH)’를 진행 중인 YG는 지난해 1억6200여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총 1억8400여만원을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YG 소속 가수 판매 앨범 1장당 100원씩, 음원과 상품 매출의 1%, 콘서트 티켓 1장당 1000원씩 등을 적립해 모은 기금이다.

YG는 “2NE1과 태양 등의 소속 가수들과 구혜선, 정혜영 등의 소속연기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지난해보다 2000여만원이 늘어난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YG는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원을 희망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위해 7900여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500여만원은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데 사용됐다. YG 소속 가수와 임직원들은 지난 2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5백여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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