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불용 의약품ㆍ노인 일자리안 통과
제196회 임시회 폐회…총 12안건 처리
최민경
| 2011-02-21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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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위형운)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9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2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지원 조례 등 총 12건의 안건을 비롯해 각 부서별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 청취, 구정질문 4건 등이 이뤄졌다.
처리된 조례를 살펴보면 임옥연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최진표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양천구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안’ 등 12건이다.
또한 심광식, 박순주, 나상희, 이동만 의원 등 4명이 집행부에 대한 정책진단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벌였다.
이날 심광식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에 대한 대책과 주민공동 이용시설 사업비에 대해 질의했으며, 박순주 의원은 목동중심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지침중 사전제한을 두고 있는 사유와 이에 대한 배제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아울러 나상희 의원은 지역내 복지관장의 확대간부회의 참석과 관련해 재검토 의향에 대해 질의하고, 이동만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리더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설립 건, 그리고 양천구 조례와 시설의 장애인 차별과 관련한 질의 하는 등 구정 정책에 대한 진단과 문제점 지적을 넘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민의 복리증진과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 보다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최민경 기자 wowo@simnilbo.co.kr
사진설명=서울 양천구의회 제196회 임시회가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사진은 본회의장 개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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