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신영, 1000m서도 金… 2관왕 기염
ISU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
관리자
| 2011-02-21 17:02:00
Warning: getimagesize(http://www.siminilbo.co.kr/news/photo/Bdatafile/News/260318.jpg): failed to open stream: HTTP request failed! HTTP/1.1 404 Not Found in /home/simin/mobile_html/news/skin/default/display_amp.php on line 76
|
양신영(21·한국체대·사진)이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6차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양신영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끝난 대회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0초659로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신영은 사카이 유이(일본· 1분30초741)를 0.082초 차로 제치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전날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양신영은 이틀 연속 금메달을 수확,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대표팀의 노진규(19·경기고)와 이호석(25·고양시청)은 남자 1000m 결승에 진출했으나 각각 1분34초773, 2분00초144를 기록하는데 그쳐 각각 3위, 5위에 머물렀다. 남녀 500m 2차 레이스에서는 대표팀 가운데 단 한 명도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전날 열린 500m 1차 레이스에서도 결승에 오른 한국 선수는 없었다.
한국계 사이먼 조(20·미국)가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41초070을 기록해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남녀 계주에서는 금메달 수확에 실패했다.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6분47초676을 기록, 독일(6분44초466)에 밀려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4분13초037을 기록해 미국(4분12초939)에 금메달을 내주고 2위에 그쳤다. |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