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내달 20일 ‘웨딩마치’
관리자
| 2011-01-13 17:45:00
6살 위 전문코러스와 화촉
국군방송서 만나 사랑키워
국군방송서 만나 사랑키워
그룹 ‘NRG’ 출신 노유민(31)이 결혼 날짜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11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드디어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며 “2월2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2002년 중국 콘서트에서 여자친구가 코러스를 했다”며 “당시 명훈이 형이 같이 밥을 먹자고 했는데 유부녀라고 말해서 포기했었다. 시간이 지나 국군방송에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처녀라고 하더라. 그때는 명훈이 형이 너무 싫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노유민은 ‘하루살이의 사랑’이라는 시를 예비 신부의 미니 홈페이지에 바쳤다. “‘단 하루만이라도, 단 한순간이라도 당신과 함께였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을 때 여자친구가 나를 너무 귀엽고 사랑한다고 느꼈다고 하더라”며 “그때부터 넘어왔다”고 웃었다.
또 “이상형이 나를 구속하고 억압하는 사람이 좋다”며 “그래야 내가 정상인의 길을 걷는다. 여자친구가 나를 압박하고 제재했다. 그게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예비신부 이모씨(37)는 10년 넘게 활동해온 전문 코러스다. 앞서 노유민은 예식장을 예약하는 등 결혼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기한 바 있다.
노유민은 11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서 “드디어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며 “2월2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2002년 중국 콘서트에서 여자친구가 코러스를 했다”며 “당시 명훈이 형이 같이 밥을 먹자고 했는데 유부녀라고 말해서 포기했었다. 시간이 지나 국군방송에서 오랜만에 만났는데 처녀라고 하더라. 그때는 명훈이 형이 너무 싫어서 그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노유민은 ‘하루살이의 사랑’이라는 시를 예비 신부의 미니 홈페이지에 바쳤다. “‘단 하루만이라도, 단 한순간이라도 당신과 함께였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을 때 여자친구가 나를 너무 귀엽고 사랑한다고 느꼈다고 하더라”며 “그때부터 넘어왔다”고 웃었다.
예비신부 이모씨(37)는 10년 넘게 활동해온 전문 코러스다. 앞서 노유민은 예식장을 예약하는 등 결혼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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