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무위원, 국민 입장에서 일해 달라"
관리자
| 2011-02-22 13:02:00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국무위원들이 국민의 입장에서 일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8회 국무회의에서 "국정 3주년이라고 해서 일을 하는데 특별한 것은 없다. 하지만 국무위원들이 각오를 새롭게 다질 필요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은 투철한 '국가관'과 '국민관'을 갖고 일해야 한다. '국민관'은 국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국민의 입장에서 일 해 달라"고 요청했다.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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