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김완선 6년만에 컴백

디지털 싱글 앨범 3월 발매

관리자

| 2011-01-27 17:37:00



1980~90년대를 풍미한 ‘댄싱 퀸’ 김완선(42)이 6년 만에 컴백한다.
25일 ‘여성동아’ 2월호에 따르면, 2005년 9집 앨범 이후 활동이 뜸했던 김완선이 3월 디지털 싱글을 내놓는다.
김완선은 “혼자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내가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게 됐다. 비로소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완선은 그 동안 미국 하와이대 디지털아트학과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한편, 김완선은 1986년 열일곱살 때 1집 앨범 ‘오늘밤’으로 데뷔했다. ‘지난 이야기’,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의 그 춤을’ 등을 히트시켰다.
섹시한 외모와 화려한 댄스실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보는 음악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댄싱 퀸형 여가수 계보의 시초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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