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2’ 규현 치밀한 서프라이즈..."합류위해 매니저+가족까지 속였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09 04:00:00

‘강식당2’ 규현이 치밀한 계획으로 서프라이즈에 성공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경주 강식당으로 향하는 모습이 안방을 찾아갔다.

이날 강식당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곤란을 겪고 있었다. 강호동은 “그러니까 규현이가 팬미팅 끝나고 바로 오면..”이라고 한탄했다.

다른 멤버들은 팬미팅 일정이 바쁜 거 같다며 규현의 편을 들었다.

그러나 규현은 몰래 강식당으로 향하는 중이었다. 규현은 “떡볶이 귀신이에요. 주 3회먹어요”라며 “다이어트 하느라 4월에 끊었어요. 떡볶이를”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그의 설명과는 다르게 그는 햄버거와 밀크셰이크, 감자튀김을 먹어 웃음을 안겼다.

또 규현은 매니저와 가족에게까지 합류사실을 비밀로 했다고 고백했다. 규현이 공개한 가족 단톡방에는 “강식당 안한다”라는 말이 적혀있었다. 규현은 “가족들이 계속 물어봤다. 난처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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