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연경, 여왕피구 중 욕설?..."여년이 여년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10 00:02:00

'나혼산' 배구선수 김연경이 피구 대결에서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 '나혼산'에서는 300회 특집 무지개 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날 여왕피구를 하게 된 유노윤호 팀과 성훈 팀은 초반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김연경은 강한 공도 척척 받아내며 맹활약했고, 성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두번째 대결에서 김연경 선수는 넘치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그는 경기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이연희를 "여년이(연희언니)"라고 불렀다. 이를 본 기안84는 "처음에 욕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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