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봄 "아버지, 내가 나오길 바란다며 눈물" 그녀의 사연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7-10 00:02:00

'불후의 명곡' 가수 박봄의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 특집 3부작 '소찬휘 김현정 편'에서는 박봄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은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소감으로 "부모님이 '불후의 명곡' 애청자"라며 아버지가 항상 보실 때마다 눈물을 흘리면서 우리 딸도 나오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이 방송을 보시면 무척 기뻐하실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면서 "평소 김현정 선배님의 팬이다. 그래서 더 많이 연습했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 너무 긴장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봄은 전설 김현정의 데뷔곡인 '그녀와의 이별'을 선곡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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