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김장훈… 독도서 애국가 불렀다
3.1절 페스티벌 성료… 독도원정대·VANK 회원등 320명 참여
관리자
| 2011-03-02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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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독도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가수 김장훈이 ‘독도 원정대’ 200여명과 함께 1일 오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에서 약 1시간 동안 ‘독도 페스티벌’을 펼쳤다. 지난해부터 전국을 순회하고 있는 ‘독도 페스티벌’의 하나다. 전날인 2월28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하루 연기됐다. 김장훈 등 독도원정대는 이날 오전 9시께 강릉항에서 ‘씨스타’호를 타고 독도로 향했다.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VANK 회원 등 320여명이 함께 했다. 거친 파도를 넘어 오후 1시20분께 독도에 도착, 오후 3시30분부터 공연을 시작했다. 김장훈은 애국가로 출발해 ‘난 남자다’, ‘오페라’ 등 히트곡을 들려준 뒤 ‘아리랑’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공연 중간에는 특유의 발차기도 선보였다. 김장훈은 최근 서경덕 교수와 미국 뉴욕타임스 A섹션에 ‘비지트 코리아’ 전면광고를 내기도 했다. ‘아름다운 섬이 많은 한국을 방문하세요’라는 주제로 독도를 비롯해 제주도, 울릉도, 이어도 등 한국의 섬들을 표시했다. ‘한국으로 휴가를 오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라는 문구도 넣었다. 한편, 김장훈은 11일 부산 KBS홀, 12~1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체코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가수 김현식(1958~1990) 추모공연 ‘레터 투 김현식’을 연다. 이문세, 유희열, 싸이, 성시경, 정엽, 김완제 등이 게스트로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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