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상급식 토론회 열려
강동구의회, 대상학년 선정문제ㆍ식재료 공급등 논의
안은영
| 2011-03-06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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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최근 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 3층 중회의실에서 바람직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제도 논의를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강동구의회 송명화 의원은 이달 신학기부터 지역내 26개 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친환경무상급식과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학교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무상급식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이날 공청회는 친환경무상급식의 당위성과 함께 서울시의 2개 학년 미지원에 따른 대상학년 선정 문제, 식재료 공급, 우리 구의 친환경 식자재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지원금의 일부 부족분 대책, 급식지원센터 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한편 바람직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제도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송명화 의원은 “친환경무상급식은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의 건강과 인권 보호, 그리고 농어촌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한 올바른 정책”이라며 “의무교육의 일환으로 이제 우리 사회도 이만큼은 우리 아이들을 더 돌보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성임제 의장, 양준욱 서울시의회 부의장, 이정훈 시의원, 임인택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하고, 안병덕 건설재정위원장이 패널로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안은영 기자 aey@siminilb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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