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아이유치원 실존...홈페이지 접속자 폭주

관리자

| 2011-03-06 17:19:00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마지막 회에서 등장한 아이유치원이 실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유명세를 타면서 해당 유치원 홈페이지가 접속자가 폭주하는 상황이 벌이지고 있다.
2월28일 방송된 '드림하이' 마지막회는 7년 이후 극중 주인공인 혜미(수지), 진국(택연), 삼동(김수현), 백희(은정), 필숙(아이유), 제이슨(우영) 등이 각자의 꿈을 이룬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필숙은 가수로 활동하다 아이유치원의 원장이 돼 아이들을 재우며 행복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방송 후 아이유치원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이유치원 홈페이지가 연이은 접속 폭주 현상을 보이고 있다.
6일 기준 이 홈페이지는 "일일 전송량을 초과해 서비스가 잠정 중단됐다"는 '1일 데이터 초과량 안내 메시지'와 함께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최민경 기자wow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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