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불ㆍ황사피해 주의보

인천소방안전본부

진용준

| 2011-03-07 16:04:00

[시민일보]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최근 재난상황을 분석한 결과 3월중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산불과 황사피해를 꼽았으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01~2010)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478건이 발생해 1,161ha의 피해를 입었는데 전체 피해면적의 91%(1,053ha)가 봄철(3~5월)에 집중 발생(296건) 했으며 3월에 120건(25%)이 발생, 184ha(16%)의 피해가 발생했다.
인천의 경우 최근 3년(2008~2010)간 146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월별로는 2~4월 94건(64%), 시간대별로는 12시~17시 95건(65%)의 분포를 보여 봄철 낮 시간대에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불의 원인은 실화와 논, 밭두렁 소각을 꼽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와 함께 최근 10년(2001~2010)간 전국 황사 관측일수는 연평균 9.8일이며 이 가운데 77%(7.5일)가 봄철(3~5월)에 집중 발생했고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높은 비율인 39%(3.8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황사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며 시민들의 주의 또한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두 달간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출동 신고건수가 전년도(1만7,807건)대비 11.6%(1만9,884건)증가 추세에 있고 요일별로는 주말인 토요일에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됐으며 시간대별로는 업무시간대인 09시부터 16시 사이에 많은 신고가 접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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