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이계인, 400평 전원주택 공개→입양 아들 고백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0 03:00:00
최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1인 가족 백일섭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일섭은 ‘자연인‘ 이계인의 집을 방문했다. 백일섭은 "30년 전에는 드라마 촬영 후 밤낚시를 다닐 정도로 ‘낚시 절친’이었다”며 10년만의 만남에 기대를 드러냈다. 처음으로 이계인의 전원주택을 방문한 백일섭은 집앞에서 “어이 어부”라며 이계인을 불렀고 이계인은 “조사님, 상감마마”라며 백일섭을 맞았다.
하지만 이계인은 닭백숙 대신 라면과 청 계란을 삶아 백일섭에게 대접했다. 이계인은 식사를 하는 도중 며느리 이야기를 꺼냈다. 백일섭은 금시초문인듯 "너 아들 있었냐"고 물었고 이계인은 "여기서 다 얘기해야되냐"며 "내가 키우면 내 아들이고 그렇죠"라고 입양한 아들 이야기를 했다. 이계인은 "아들이 참 착하고 강직하다"고 했고 백일섭은 오랜만에 만남이라 전후사정을 모르는 것을 미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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