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노홍철 " 종로구 싹 다 뒤졌다"...북촌·서촌 차이점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0 03:00:00

'구해줘 홈즈' 노홍철이 북촌과 서촌의 차이를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의뢰인으로 예비 국제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이날 의뢰인 예비 부부는 한양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러시아 국적의 남성과 부평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여성이었다.

이들이 제시한 조건은 전세 2억원대에 월세 30만원, 궁과 멀지 않은 거리, 한국의 정취가 느껴지는 한적한 곳, 직장과 차로 1시간 이내에 있는 집이었다.

노홍철은 "한국의 미를 알수 있는 종로구를 싹 다 뒤졌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노홍철은 "종로구 하면 북촌과 서촌을 떠올린다"며 "북촌은 예로부터 사대부 양반이 많이 살아서 으리으리한 집이 많다. 서촌은 예술가의 정취가 느껴지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집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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