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아내랑 한 침대서 못 잘 것 같아"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0 03:00:00

'미우새' 김희철이 자신의 예민함에 대해 밝혔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근 제일 무서워하는 것에 대해 묻자, 김희철은 “진지하게 말씀드리자면 촬영할 때 전화기를 안 가져오지 않나. 쉬는 시간에 전화기를 볼 때 어머니, 아버지, 가족에 전화가 와있으면”이라며 답했다.

신동엽은 “누가 사업하자는 사람. 그게 제일 무섭다”라고 말했다.

또 김희철은 “신동엽에게 ‘결혼 빨리 해야하지 않을까요? 40살 전에 하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근데 ‘야, 너는 50살에 가도 빨리 가는 거야’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서장훈은 “개인적으로 결혼해서 애 낳고 키우는 김희철이 상상이 안간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예민해서 아내랑 한 침대에 못 잘 것 같다고 하던데”라고 물어보자, 김희철은 “엄청 예민하다. 누가 옆에 있으면 잠을 못 자는 것 같다. 멤버들이랑 숙소 쓸 때였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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