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옴부즈만제 인지도 조사 실시

내달 15일까지, 기초자료로 활용

전용혁 기자

| 2011-03-16 13:50:00

[시민일보]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주민 옴부즈만 제도(가칭)’ 도입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15주간 옴부즈만제 인지도 설문조사에 들어갔다.
16일 구에 따르면 옴부즈만 제도 도입은 고충민원 처리와 관련된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해 주민들의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는 구정 신뢰도를 향상시켜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제도의 본격적 도입에 앞서 옴부즈만제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적합한 연수구 옴부즈만의 조직 구성 및 세부 운영 방법 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하는 기초 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연수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방문해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구는 또 홍보와 교육을 통해 옴부즈만 제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및 토론회 등의 개최로 사회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치밀한 사전준비로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옴부즈만 제도를 명실상부한 행정통제 및 행정구제 기구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나아가 갈등의 조정과 중재로 주민­행정간 긍정적 관계의 재창조를 통한 사회통합 차원까지 그 역할과 위상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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