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귀는당나귀귀' 강병현 "현주엽, 날개 펼 기회 주신 분 감사함 느껴" 그 남자의 사연은?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1 00:02:0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농구선수 강병현이 소속 팀 감독인 현주엽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감독이 강병현 선수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병현 선수는 현주엽 감독을 집으로 초대한 이유에 대해 "물론 감독님과 식사 자리가 편하진 않지만, 제가 지금 소속된 팀으로 절 영입해주셔서 농구선수로서 다시 한 번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분이다. 속으로 정말 많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은퇴를 하고 시간이 지나서 기억에 남는 지도자를 고르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가감 없이 현주엽 감독을 말할 것"이라며 현주엽 감독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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