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논산시가 내달 딸기 캐릭터 만들기 경연대회를 연다.

시는 4월9일 딸기축제 특설행사장에서 딸기를 주제로 딸기 캐릭터 만들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종이문화원 논산지회 주최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캐릭터 만들기 경연을 통해 친근한 딸기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캐릭터 개발로 지역 상품화에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는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00팀을 모집한다.

신청은 딸기축제홈페이지(http://www.nsfestival.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4월 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경연대회는 참가자에게 '내 딸기'라는 주제로 대회 당일 나무판과 클레이 재료(인공점토)를 배부, 진행하며 완성된 캐릭터 작품 1점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선5명 등 총12명에 대해 당일 특설무대에서 시상하고 수상작은 축제기간 동안 전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축제관계자는 “인공점토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가 발굴되기를 바라며 좋은 작품은 상품화하여 농가소득증대 및 논산딸기 홍보에 활용 지대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딸기축제홈페이지(http://www.nsfestival.co.kr)나 한국종이문화원 논산지회(☎735-1830)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 논산=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