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장사문화 조기정착 잰거음
공주시, 주민설명회 열어 화장시설등 홍보
박규태
| 2011-03-22 17:46:00
[시민일보] 공주시는 22일 문예회관에서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한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공주시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주관해 우리나라 장사문화에 대한 현주소, 장사법 내용설명, 보건복지부의 정책방향 등이 집중 소개했다.
설명회는 신산철 늘푸른 장사문화원장의 시범지역 묘지실태 보고에 이어 양우석 교수(대전보건대학)의 우리 장사문화의 현실과 대안이라는 주제특강, 질의응답과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이날 설명회에서“이제 화장 등 선진 장사문화는 장사법을 떠나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공주시는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내년초까지 이인면 운암리 일원 24만6,100㎡의 면적에 친환경적인 화장시설, 봉안당 등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 공주=오정수 기자o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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