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대표팀이 부르면 언제든 달려갈 것”

“체력 부담 전혀 없다”… 혹사 논란 일축

관리자

| 2011-03-22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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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이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갈 것이다.” 축구국가대표팀 조광래호 합류를 위해 귀국한 ‘블루드래곤’ 이청용(23·볼턴 원더러스·사진)이 자신을 둘러싼 혹사 논란을 일축했다.


이청용은 21일 낮 12시25분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루 전인 2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0~2011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치른 뒤 곧바로 현지를 출발한 이청용은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 끝에 고국 땅을 밟았다.


이청용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오랜만에 국내로 돌아와 A매치를 치르게 돼 설렌다. 친선경기인 만큼 즐기면서 경기를 치르고 싶고,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5일 열리는 온두라스전은 이청용이 2011아시안컵 이후 처음으로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선을 보이는 경기다. 국내에서 뛰는 것은 지난해 10월13일 한일정기전(0-0무) 이후 처음이다.


아시안컵을 마친 이청용은 피로 누적으로 인한 부상 발생으로 2월9일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활약하지 못했다. 볼턴 복귀 후에도 팀이 치른 9경기 중 3경기에만 선발출전하며 완급을 조절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청용은 “대표팀이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합류할 의향을 갖고 있다. 체력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고 의연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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