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다개스트' 위너 강승윤X이승훈, 일일 호텔리어 변신..."반려견 토르 동반출연"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3 06:00:35
강승윤은 7월 8일 방송된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 6회에 위너 멤버 이승훈과 함께 일일 호텔리어로 출연했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인 축구 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은 강승윤의 반려견 토르, 이승훈의 반려견 오뜨를 발견하고 "얘는 처음 보는 애인데? 못 보던 개가 튀어나온다. 쟤 뭐지"라며 깜짝 놀랐다. 다른 멤버들도 토르가 유기견인지 궁금해했고, 건물 2층에서 멤버들을 지켜보던 강승윤은 "토르는 유기견 맞아요"라고 말했다.
강승윤은 똘똘한 눈망울과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하는 이승훈의 반려견 오뜨에 대해 "이 친구는 5살이다. (키운 지) 4년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르에 대해 "토르는 한 2년 키웠다. 토르가 유기견이다. 입양한 아이다"고 말했다. 토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귀여운 비주얼로 눈길을 모았다. 강승윤은 "엄청 작을 때 데려 왔는데 엄청 컸다"고 밝혔다.
한편, 강승윤이 출연 중인 JTBC 예능 프로그램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연예인들이 직접 호텔리어가 돼 몸과 마음에 상처 입은 유기견을 고객으로 맞이하고,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주는 훈훈함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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