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출산 앞두고 막방 소감 "녹음시간이 내겐 힘들기보다 늘 힐링이었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3 00:34:00
10일 이지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방FM '명상의 시간'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출산 전 마지막 일터"라며 현재 임신 36주임을 알렸다.
이지애는 "호흡이 가쁘기도 하고 역류하는 위산 때문에 쇳소리가 나기도 했지만 좋은 글들을 전하는 녹음시간이 내겐 힘들기보다 늘 힐링이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I'll be back"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다시 돌아올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서아 양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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