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성수가 딸 혜빈에게 충격을 받은 사연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성수가 딸 혜빈 양의 표현 때문에 상처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성수는 학교를 가는데 꽃단장하는 혜빈이를 보고 “중학생이 그런걸 하냐”라고 타박했다. 머리를 세팅 중이던 혜빈이는 “아빠 닮아서 곱슬머리라서 짜증나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혜빈이는 “아빠는 염색이나 하세요. 할아버지 같아요”라고 소리쳤다. 팽현숙은 “나도 공감해”라고 말을 보탰다. 마음 상한 김성수는 “네가 흰색으로 염색해”라고 맞받아쳤다.

이후 혜빈이는 입술에 틴트, 무릎에 선크림을 발랐다. 무릎과 팔꿈치를 신경쓰는 혜빈이에 김성수는 “사람들 여기 다 까매”라고 했다. 팽현숙은 “혜빈아 목욕을 하고 청소를 해. 이불 개어진 걸 한 번도 못 봤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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