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유재석 왔다가면 6개월 방송 생겨"...화려한 혀 드리블 들여다보니?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3 08:00:00
최근 방송에서는 지상렬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인천 시민으로 등장, 오자마자 버럭 성질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집에서 라면 반 개먹고 나왔다. 하나가 좀 과한 것 같다. 50년 동안 먹다 보니 위가 약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상렬은 '유퀴즈' 공식 질문인 잔소리와 조언의 차이에 대해 "쓰면 잔소리. 달면 조언이다"라며 "그런데 잔소리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관심과 오지랖의 차이는 "넘치면 오지랖"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지상렬은 가장 큰 관심사에 "어떻게 나이를 잘 먹을까가 가장 크다. 흰머리가 나오면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 생각한다"며 "단순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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