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한라비발디’ 18일 분양

한라건설, 총 857가구… 모델하우스 오늘 오픈

관리자

| 2011-04-14 17:30:00

한라건설이 15일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몰이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12개동 총 857세대로, 전용면적기준 105㎡형 513세대, 106㎡형 284세대, 126㎡형 60세대로 구성돼 있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김포한강신도시 내에서도 한강 맨 앞자리에 위치해 거실에서 한강과 조류생태공원의 더블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김포의 ‘자유로'라고 불리는 김포한강로 길목에 위치해 있어 서울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올 6월 예정된 김포한강로의 개통으로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쾌속 교통망을 갖게돼 주변 부동산시장에도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밖에 올림픽대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과 김포우회도로 및 48번 국도 마송~누산IC구간 6차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돼 교통여건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단지설계도 차별화된다. 한강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TCA社와 손잡고 설계를 마쳤다. 또 한강을 모티브로 건물외관을 특화하고, 발코니 확장시 철재 난간대가 아닌 강화접합유리소재의 난간대를 설치해 한강 및 공원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게 했다.

분양가는 3.3㎡ 당 1060만원으로, 계약금 5%씩 2회 분납,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적용된다.
전매는 계약 1년 후부터 가능하다.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21일 1~3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입주예정일은 2013년 6월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