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크러쉬 아쉬움 왜?...비와이 "과거 연예인 병, 광고 거절해"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5 01:20:00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전국 짝꿍 자랑' 특집으로 꾸며져 비와이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비와이는 2016년 기준 교회에 십일조로 1억 원을 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한 달에 행사를 40개 다닐 정도"라고 설명했다.
비와이는 당시 연예인 병에 걸렸지만 지금은 완치됐다고 전했다. 그는 "그때는 내 이름을 딴 휴대폰이 나올 정도였다"며 "당연한 일이 아니고 감사할 일이지만 그때는 '나는 비와이니까'라는 생각에 사로잡혔다"고 말했다.
이에 크러쉬는 "그렇게 거절한 건 나한테 넘겨주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비와이는 "조미료 광고를 거절했는데 내 이미지랑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