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복합복지타운 '나래울' 개관
장애ㆍ노인ㆍ사회 복지관을 하나로 건립해서 운영
안정섭
| 2011-04-20 17:05:00
[시민일보] 장애복지관,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을 내부시설로 갖춘 '화성시 복합복지타운 나래울’이 20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나래울’은 장애인, 노인, 사회복지관을 하나로 건립한 복합복지타운으로 사업비 493억을 투입, 부지면적 1만3233㎡, 건축연면적 1만83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지난 해 8월 완공됐다.
복합복지타운 명칭인 ‘나래울’은 날개를 의미하는 '나래'와 울타리를 의미하는 '울'을 합쳐 모두가 한 울타리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감의 장의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 시설은 지역내 모든 공공시설에 적용하고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을 이용, 지난 해 경기도 최초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1급 인증서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점자도서관, 장애인재활치료실, 문화교실, 주간보호실, 어린이집, 에이블아트센터, 강당, 식당 등 노인·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 등 일반인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지관내에 설치된 목욕탕의 경우, 탕 안까지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경사로를 설치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 김경오 시의회 의장, 대한성공회 김근상 주교, 성회, 박보환 국회의원, 시의원, KBS사장 등을 비롯한 3000여명의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나래울(화성시 복합복지타운)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채인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새로운 개념의 선진 복지시스템”이라며, “대한민국 대표적인 복지 랜드마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나래울은 재단법인 대한성공회 유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화성=김정수 기자 kj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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