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생활 지도 선도학교에

논산중앙초ㆍ금암중 선정

박규태

| 2011-04-21 17:58:00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시민일보] 충남 논산중앙초교, 금암중학교 등 2개교가 학생 식생활 지도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수)은 학생의 건강증진 및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연구할 식생활 지도 선도학교로 최근 이같이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생활 지도 선도학교는 식생활 지도 및 영양상담 활성화로 성장발달 단계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건강지향적인 영양관리를 위해서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 역점과제인 바른품성5운동(칭찬하기, 질서지지키기, 공경하기, 봉사하기, 나라사랑하기)을 학교급식을 통해 실천, 학생들에게 과학적이고 건강지향적인 영양관리로 학생의 건강증진과 자기건강관리 및 올바른 식사능력 배양과 영양 및 식생활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따라서 논산중앙초, 금암중은 내년 2월말까지 학교실정에 맞는 효율적이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결과를 타 학교로 점차 확산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을 개선하고 급식을 생활교육으로 정착시키는 역할을 한다.
김찬수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영양 및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제고 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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