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 학습지 4천 여권 무상지원... 누적 5만명 돌파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 2019-07-15 14:03:25
희망이음은 ‘2019 희망이음 2학기 학습지 보급’을 통해 초등학교 전 학년 교재 4,200여 권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5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교육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학습지를 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센터 예산이 줄어 교육지원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학기마다 희망이음에서 학습지를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이음은 학습지 지원 외에도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 소외계층 이용 시설에 매달 교육용 PC를 지원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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