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반도유보라2차’ 631가구 내달 분양
관리자
| 2011-04-26 17:27:00
반도건설은 경남 양산신도시에 분양하는 ‘양산반도유보라2차'의 견본주택을 29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양산반도유보라2차는 지상 25~27층 규모의 타워형과 판상형 건물 총 7개동 규모로 631가구로 구성됐다. 면적별로는 63㎡ 379가구, 84㎡ 252가구다.
앞서 지난 8일부터 3일간 실시된 모델하우스 사전공개 기간에는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가 양산신도시에 쏠린 수요자들의 관심을 가늠케 했다. 특히 양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중소형 4베이 설계에 방문객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4베이는 보통 대형 면적에서 볼 수 있지만 양산반도유보라2차는 기존의 정사각형 평면을 직사각형으로 디자인해 발코니면적을 더 늘리는 방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전용 63㎡의 경우 서비스 면적을 최대 31㎡까지 제공하고 84㎡는 최대 28㎡의 실용면적이 증가하게 됐다.
11자형의 84㎡B타입을 제외한 전 평형의 주방은 주부의 효율적 업무동선을 위해 ‘ㄷ'자형으로 설계됐다. 또 거실과, 식당, 주방을 일직선으로 배치해 통풍과 환기의 효율성을 높였다.
5월4일 특별공급을 실시한뒤 6일 1순위, 9일 2순위, 1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3~25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산역 3번 출구 인근에 문을 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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