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가파른 성장세··· 급속 도시화
최진우
cjw@siminilbo.co.kr | 2019-07-16 00:00:00
아파트 건립건수 4년새 2배↑
공장 가동률ㆍ수출액도 급증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최근 아파트 건립 및 수출액 증가 등의 도시화에 따른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통계포탈 군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군의 아파트 건립건수는 154개동 1만277호에서 2017년 278개동 1만9608호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21층 이상 고층 아파트의 경우 2013년에는 부재했으나, 2017년 21층 44개동 4194호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산업단지수 및 면적은 2013년 9개 208만8000㎡에서 2017년 10개 336만6000㎡로 늘어났다.
또한 공장 가동률도 84%에서 92%로 증가했으며, 산단내 종업원수도 같은 기간 1705명에서 1885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수출액은 동기간 1억25만6000불에서 1억9749만불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제조업 공장수 및 종업원수도 2013년 270개, 4704명에서 2017년 323개 5151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서민 경제의 기본 통계인 도시가스이용현황도 2015년 1만6666곳에서 2017년 2만2656곳으로 약 40% 증가했으며, 도시가스 판매량도 2015년 988만4000㎥에서 2017년 1462만6000㎥로 급증했다.
아울러 유기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지칭하는 친환경 축산농가 출하량은 2016년 1만5612톤에서 2018년 1만8257톤으로 증가해 친환경 축산의 패러다임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하지만 쌀 생산 면적은 2014년 9430ha에서 2018년 8545ha로 감소했으며, 한우 사육두수는 같은 기간 5만7460두에서 5만2544두로 감소, 닭 사육 수수는 383만5013수에서 303만5441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 급속한 성장세와 도시화가 진행 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인 분야별 정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장 가동률ㆍ수출액도 급증
[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이 최근 아파트 건립 및 수출액 증가 등의 도시화에 따른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통계포탈 군 통계에 따르면 2013년 군의 아파트 건립건수는 154개동 1만277호에서 2017년 278개동 1만9608호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특히 21층 이상 고층 아파트의 경우 2013년에는 부재했으나, 2017년 21층 44개동 4194호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산업단지수 및 면적은 2013년 9개 208만8000㎡에서 2017년 10개 336만6000㎡로 늘어났다.
또한 공장 가동률도 84%에서 92%로 증가했으며, 산단내 종업원수도 같은 기간 1705명에서 1885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수출액은 동기간 1억25만6000불에서 1억9749만불로 두배 가까이 늘어났으며, 제조업 공장수 및 종업원수도 2013년 270개, 4704명에서 2017년 323개 5151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서민 경제의 기본 통계인 도시가스이용현황도 2015년 1만6666곳에서 2017년 2만2656곳으로 약 40% 증가했으며, 도시가스 판매량도 2015년 988만4000㎥에서 2017년 1462만6000㎥로 급증했다.
아울러 유기축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지칭하는 친환경 축산농가 출하량은 2016년 1만5612톤에서 2018년 1만8257톤으로 증가해 친환경 축산의 패러다임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하지만 쌀 생산 면적은 2014년 9430ha에서 2018년 8545ha로 감소했으며, 한우 사육두수는 같은 기간 5만7460두에서 5만2544두로 감소, 닭 사육 수수는 383만5013수에서 303만5441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 급속한 성장세와 도시화가 진행 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각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적인 분야별 정책 마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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