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은4지구 1885가구 내달 분양
한화건설, 평형 84~125㎡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관리자
| 2011-04-28 15:34:00
한화건설은 대전 유성구 지족동 노은4지구에서 ‘노은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1885가구를 5월말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35층 1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84㎡ 1465가구 ▲101㎡ 320가구 ▲125㎡ 10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노은지구는 5년전 송림마을 6단지 입주 후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다. 이미 2단계 개발이 완료돼 학교와 편의시설, 쇼핑, 문화시설 등도 조성돼 있다.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유성 IC와 북유성 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고속도로 접근이 수월하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세종시까지 차로 10~20분 거리다. 또 대덕 테크노밸리로 연결되는 노은길도 개통됐다.
1블록의 경우 매봉산 자락과 인접한 광장 등 자연체험형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2블록은 마당과 나무, 골목길 등이 있는 마을형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반석천과 연계한 산책로 뿐만 아니라 반석천의 물을 단지내 중앙광장과도 연결시킬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제한이 없다.
견본주택은 5월 중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맞은편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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