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박나래, '유치원생-어르신까지 아우르는 인기'...연령불문 매력 과시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6 03:00:00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산'에서는 박나래가 전국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동네에 들렀다. 그 과정에서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뜨거운 인기를 보였다.
그 가운데 박나래는 유치원생 한 명 한 명을 챙기며 따스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들에게 "열심히 살아"라며 조언한 박나래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들과 시간을 보낸 박나래는 마을회관으로 이동했다. 어르신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은 박나래는 지난해 '여름 학교' 편을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이어 박나래는 마을회관 사인회을 열었다. 박나래는 "실제로 보니까 실물이 훨씬 낫지 않냐"고 슬쩍 운을 띄웠다.
그런가 하면 행사 주최자인 박나래 할아버지는 "할당량이 천 장"이라고 못 박아 박나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후 박나래 할머니는 "마트에 가니까 나더러 나래 할머니냐고 하더라"고 박나래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에 함께 자리한 헨리는 "우리 아버지도 캐나다에서 사람들이 알아보고 사진 찍어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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