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식당3’ 이수근 따발총 막말 '폭소'...설거지 총책임자 직책에 '분노'
서문영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6 03:00:00
최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는 시즌3을 맞이해 메뉴와 직원들의 직책이 변동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수근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던 강호동에게 “뭘 알고 무슨 힘이 있으신건지”라고 무용론을 제기했다. 나PD는 “백종원 선생님은 다 알고 계셔서 파스터 레시피를 따로 주셨어요. 영업 준비 하시면서 익히면 돼요”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나PD는 본사에서 내려온 업무분담이라며 새로운 직책을 설명했다. 강호동은 파스타, 규현은 이태리 피자, 안재현은 짜무라이스, 피오는 김치밥이었다. 송민호와 은지원도 이전과 같이 홀과 디저트를 담당했다.
이에 이수근은 “나도 승진하고 싶다”며 “피자는 치즈 때문에 설거지 힘들다”라고 전했다. 나PD는 “이수근 씨는 이 정도 열심히 하셨으면 직책을 드려도 될 거 같은데”라고 운을 뗐다.
나PD는 “이제 설거지 총책임자를 하시면 된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이수근은 막말을 계속해서 쏟아내 삐처리가 되었고 “저 혼자 하는데 저 혼자 책임이라고요?”라고 반문했다. 강호동은 “감투 쓴 거야”라고 그를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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