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입ㆍ세출 결산검사 돌입
동대문구의회
진용준
| 2011-05-03 16:04:00
[시민일보] 동대문구의회(의장 이병윤)는 5월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구청 4층 공직자윤리위원회실에서 ‘201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특히 결산위원은 지난 제210회 임시회에서 김용국 구의원(장안1동)과 황중곤?장대익 공인회계사 이상 3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를 이끌 김용국 대표위원은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있는지와 세입·세출의 불합리한 문제점 등을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성실히 결산검사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21일까지 각 국별 소관업무에 대한 세입ㆍ세출예산의 전반적인 사항과 계속비ㆍ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등의 결산과 함께 관계서류의 정확여부, 재정운영의 적법성, 합목적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을 집중 검토하며 5월22일부터 10일간의 의견서 작성 등을 끝으로 마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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