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세계수영선수권>박태환·정다래등 대표 확정

관리자

| 2011-05-12 13:27:00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수영연맹은 오는 7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확정, 12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 파견되는 한국 선수단은 총 31명(지도자 6명, 선수 25명)이다. 선수는 경영 19명,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2명, 다이빙 4명 등이 포함됐다.


경영 국가대표는 지난달 말 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진 제83회 동아수영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FINA가 정한 기준기록을 통과한 선수들이 대표로 뽑혔다.


박태환(22·단국대)은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얼짱 인어’ 정다래(20·서울시청)도 평영 200m 결승 진출의 꿈을 안고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최규웅(21·한국체대), 박선관(20·한국체대), 백수연(20·강원도청), 최혜라(20·전라북도체육회)도 결승 진출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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