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송가인, 친구들과 함께한 유쾌한 피크닉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7-18 00:04:00
16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먼저 송가인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송가인은 친구들과 함께 한강 공원에서 피크닉을 했다. 송가인은 멀리서도 알아보는 전라도 소녀팬들과 즉석 팬미팅을 가지며 자신을 알아보는 것에 대해 신기해했다. 송가인의 대학 동기들이 찾아왔다.
송가인의 친구 국립창극단 단원 조유아는 주변에서 자신을 알아본다며 구수한 사투리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송가인은 친구들을 소개하며 친구들도 잘 되기를 바란다며 국악과 트롯이 함께 잘 되는 일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은 친구들의 걱정에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그때를 전했다. 송가인은 유독 교통사고가 잦았다며, 이번 사고가 꽤 컸는데 이만하기를 다행이라며 팬들의 걱정을 달랬다.
송가인 부모님의 마을 앵무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잔치상을 벌였다. 송가인은 한낮에는 햇빛이 너무 뜨거워 일을 못하기 때문에 쉬시는 거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이좋은 동네의 모습에 송가인은 "대부분이 친척"이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센터에 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잔치의 흥을 돋우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