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日 MTV시상식 무대 초청
내달 25일… 국내가수중 유일
관리자
| 2011-05-15 16:46:00
그룹 ‘샤이니’가 일본 MTV 시상식에서 공연한다.
6월25일 오후 6시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MTV 비디오 뮤직 에이드 재팬(VMAJ)’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샤이니는 6월22일 일본에서 첫 싱글 ‘리플레이’를 발표한다. 앞서 지난해 12월26일 도쿄 국립요요기 경기장에서 ‘샤이니 더 1ST 콘서트 인 도쿄-샤이니 월드’를 2회 공연, 2만4000명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미국의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일본 걸그룹 ‘AKB48’, 일본 그룹 ‘에그자일’, 일본 록밴드 ‘몽키 매직’, 독일 록밴드 ‘토키오 호텔’ 등이 참여한다.
시상식은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홍콩,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9개국에 생방송된다.
수상자는 MTV 일본 홈페이지(www.mtvjapan.com/vmaj)에서 진행하는 온라인과 모바일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 참가자는 일본 지진피해 복구에 쓸 10엔(약 134원)을 자동 기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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