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마시지 교실 무료 운영

논산복ㄴ소, 오늘부터 접수

주정환

| 2011-05-15 17:26:00

[시민일보]논산시 보건소(김재형 소장)가 내달 2일부터 지역내 만6개월에서 18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체 성장발달과 면역력 향상을 위한 '아기 건강마사지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아기 건강마사지교실은 생후 6~18개월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와 예비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8월25일까지 주 1회씩, 10회 과정으로 보건소 2층 건강홀에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오는 6월 2일 오전까지 시 보건소 진료부서(041-730-4101)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영유아 건강마사지는 신체 오장육부의 경혈점을 지압하여 기혈의 순행을 원활하게 해주고 신체의 성장발달, 면역력 향상과 아기와 엄마간 애착심 향상과 심리적 안정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사지 교실은 건강마시지 외에도 잘못된 민간지식 교정과 한방 상식, 육아스트레스 해소법 등 한방 영유아 양생법 강의와 육아용품 만들기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와 엄마들을 위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면역력 향상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논산=이현석 기자lh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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