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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환

| 2011-05-18 17:18:00

[시민일보]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6월13일까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경제적, 사회적 삶의 질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의 규정에 의한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등록된 자 중 상이등급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이며, 지원품목은 독서확대기, 특수마우스, 영상전화기 등 총 62종이며 보조기기 가격의 80~90%를 지원한다.
보조기기를 보급받고자하는 자는 오는 6월13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 장애인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도봉구청 홍보전산과로 우편접수하면 되며, 서울 IT희망 나눔세상 홈페이지(http://ithope.seoul.go.kr)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보조기기 홈페이지(http://at4u.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보급대상자를 2011년 7월22일 발표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지난 달 21, 22일 이틀에 걸쳐 구청 지하 아뜨리움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들의 정보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진용준 기자 jyi@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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